오늘 드디어 한국축구가 2차전이 시작 합니다.

오늘은 한국축구가 또 10시에 진행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전에 목요일에 할때도 자리 대란 그리고 음식 배달 대란이 있었었는데, 오늘은 축구 할때 어디서 볼지부터 자리 정하는게 난리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전에는 방을 잡아서 봐가지고 조금은 편하게 봤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호프집을 잡아야 하는데 호프집을 언제부터 잡아야 할지 모르겠고, 참 난감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봐도 되긴 하는데, 친구들과 함께 보는맛이 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봐도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냥 집에서 보는걸로 해볼까 합니다. 밖에 비도 오고 어디 갈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끝나고 집에 가기도 힘드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