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인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지는 않아

이제 월드컵을 시작해서 축구경기를 하는데 생각만큼 분위가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경기를 아직 안해서 그런거 같지만 진짜 우리나라 경기 할때는 다같이 모여서 응원하고 그런분위가 가 있었습니다. 진짜 10년전에 좀 규모있는 회사를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럴때는 확실히 다같이 횟집에서 모여서 술한잔 먹으면서 축구 경기 봤던게 기억이나기도 합니다. 그때가 재미있기도 한다 라고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저번 월드컵은 그래도 밤에 해서 치킨집에서 치킨먹으면서 보기도 했었는데요~ 그래도 올해도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축구를 볼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늦은 시간에 하면 볼수는 있지만.. 아 체력이 안되서 보지는 못하고 그냥 하이라이트만 보게 되는데, 이제는 나이를 먹으니까 그런쪽 보다는 다른쪽에 신경이 더 많이 쓰이게 되다 보니까 어렸을때 어르신들이 축구 경기를 보면서 왜 큰 관심이 없었었나 싶기도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