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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폐막 17일 간의 여정이 벌써 끝났네요~!카테고리 없음 2021. 8. 9. 10:56
벌써 17일이 흘렀다니 +_+ 시간이 증말 빨리 간 것 같습니다.
무더위속에서 그래도 조금씩 볼거리들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올림픽 최종 메달 순위 10위를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도 16위에 머물수 밖에 없었습니다.
순위를 떠나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싸워주는 모습들 만으로도 벅찬 시간이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올림픽을 볼 때면 메달을 못땃을 때 감정이 이입되서 뭔가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젠 메달을 떠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더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코로나에 문제 없이 무사히 복귀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
모든 선수들의 메달 하나하나가 기억이 나는데 근대 5종 경기에 첫 메달이 나왔던 것이
저는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몇십년만에 여자배구가 4강에 올라간 것도 너무 흥미로운 일이였구요~~~
3년 뒤 파리 올림픽에서는 모두가 더 멋진 기량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멋지고 감동의 시간을 보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