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저녁은 간단하게 먹는게 최고야

요즘에 식단은 하지 않지만 살을 빼느냐고 먹는걸 골라 먹다가 보니까 자연스럽게 식단아닌 식단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걸러 먹는것 아니고 먹는 시간을 조율해서 먹고 있는데요. 하루 세끼를 꼬박 먹으면서 풀때기를 먹는건 아니고 아침 점심은 단백질을 간단히 먹고 저녁은 그래도 한끼는 먹어야 된다고 해서 자유식으로 먹다가 보니까 생각보다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자다가 일어나면 항상 소화가 안되서 후회하고 그런 생활의 연속입니다. 자유식을 점심에 하면 좋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게 쉽지 않기 때문에 그냥 뭐 퇴근후에 적당히 먹는 습관을 가지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침 점심을 안먹어도 생각보다 배가 고프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막 뭘 먹게 되고 허겁지겁 먹게 되서 자연스럽게 과식을 하게 됩니다. 그런 과식을 막기 위해서는 자제력이 필요한데 이게 혼자 자제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노력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집에 먹을게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에 가기전에 배가 고플때는 허겁지겁 먹게 되기 때문에 조금 간식 같은걸 먹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그래도 조금씩 살이 찌고 있는걸 보니 살이 빠져야 하는건 확실하고 조금씩 운동을 해서 관리를 해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